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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늦은 포스팅이네요
요즘에 은근히 귀차니즘에 빠져있어서 ㅋㅋㅋ


주말 일요일에 삼성 대 LG 개막 2차전을 다녀왔습니다.



작년에 그렇게 제가 가자고 가자고 해도 귓등으로도
안듣던 여자친구님과, 여동생님....


천하무적 야구단에 열렬한 팬이 되시고!
야구에 대한 룰도 이제 어느정도 알아가니

야구에 대한 흥미를 느꼈나 봅니다.







* 대구 구장 입구 전경입니다.





올해는 개막 하기도 전부터 야구장 가자고
아우성입니다.


그래서 개막일인 토요일은 일때문에 못가고
일요일에 저희 커플, 여동생네 커플, 고등학교 친구네 커플


이렇게 6명이서 야구장으로 ㄱㄱ 했습니다.






* 이것은 핸드폰으로 찍은 야구장 전경이네요.



얼마전 대구 야구장 보수비로 억단위의 돈을 썼다는
뉴스도 본적이 있었는데요...

그닥... 달라진 곳이 없더군요 ^^


선동렬 감독도 어디에 그돈을 섰는지 모르겠다고
인터뷰 했던게 기억나네요.







실제로 보는 야구장에서의 경기는
정말 말로는 설명하기 힘든

그 무었인가가 있습니다.


그것 때문에 또 야구장을 찾게 되는것이겠지요.



선수들의 허리는 일반인의 가슴 부분에 있고
다리의 길이는... ㅎㄷㄷ 하죠



TV에서 볼때와는 다르게 야구선수들의 키도 상당히 크다는걸
느낄수 있습니다.


뛸때는 흡사 기린이 뛰는 그런 느낌이죠.


몇발 뛰지 않았는데 이미 1루에 가있는 ㅋㅋㅋ










어쨋거나 이제 슬슬 야구에 흥미를 붙이기 시작한
여자친구님과, 여동생에게


그 흥미의 불씨에 기름을 퍼부어 진것 같아
뿌듯하기만 합니다 ^^



이제는 야구가 열리고 시간이 나면
야구장 가자고~ 할것이니 저또한 좋은 일이지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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