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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에 장보러 갔다가 


호주산 스테이크 부위 고기가 보이길래 집어 왔습니다 '-' 


싸네요 13000원.


육아로 인해 지친 와이프님을 위해 오늘 고기 한번 구워 봅니다. 



오븐이 있지만 예열하는 귀차니즘으로 인해 

그냥 후라이팬에 굽기로 했습니다. 


약간의 열을 올린후 아주 낮은 불에 고기를 올립니다. 



적당히 익은후 뒤집었습니다. '-' ;;;;;;


아직 많이 덜 익었네요.


원래 한번만 뒤집어 육즙이 빠져 나가는것을 방지 해야 하지만. 


좀 덜 익은 관계로 한번더 뒤집어 익힙니다. 



그리고 미국 시애틀 출장때의 기억을 더듬어 양파를 볶습니다. 


그때 스테이크 집에서 웨이터가 어니언을 추가해 줄까? 라고 묻길래 공짜인줄 알고 ㅇㅋ ㅇㅋ 했더니 나중에 계산서에

양파값도 추가되어 있더군요 ^^ 공짜는 없습니다. 


여튼 양파는 후추와 소금간으로 숨이 조금 죽을때 까지 볶아 줍니다. 



노릇 노릇 해지고 있네요 ^^



자 이제 이쁜 접시에 담아 내면 완성입니다. 



조금 질긴거 빼곤 나쁘지가 않네요. 고기를 좀더 질 좋은 녀석으로 고르면 


담백하고 맛난 어니언 소금 스테이크가 완성 됩니다 ^^



스테이크 소스와 함께 먹어도 되고


한국인은 역시나 참기름 소금장이죠!!!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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