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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제가 가진 물품외에 물품의 경우는 DIY를 잘 해주지 않습니다.

왜냐면, 아무것도 남는것도 없는데 괜히 잘못되면 욕만 먹을수 있기 때문이죠. 


회사에 같은팀 직원이 맥북에어 1세대를 가지고 있는데 전원을 꽂지 않으면 쓸수가 없을정도로

배터리가 하나도 충전이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직접사서 갈면 된다고 DIY 난이도 최하 라고 했지만 무서워서 못갈겠다고 합니다. '-' ;;;;;


잘못됐을 경우 별다른 책임을 묻지 않겠다는 약조를 받고 해외 직구 부터 배터리 교체까지 해주기로 했습니다. 


우선 물건은 아마존에서 구매했습니다. 


http://www.amazon.com/Egoway%C2%AE-MacBook-661-4587-661-4915-Li-Polymer/dp/B00JYT6LV0/ref=sr_1_1?ie=UTF8&qid=1430123337&sr=8-1&keywords=a1237

위의 제품인데 정품은 아닙니다. 


Egoway® 에서 생산하는 호환품인데, 별점이 많고 값이 싼 관계로 해당 물품으로 점찍고 구매를 시작합니다.

당연히 배대지는 몰테일로 했구요. 


근데 문제가 발생됩니다. 


'-' 이미 결제가 완료되고 배송출발을 했는데, 배터리물품은 몰테일에서 배송해줄수 없다고 합니다.

반품을 해야 하나 하고 여러가지 검색을 해본결과 


노트북 배터리를 몰테일에서 UN Number 을 제공하고 받았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몰테일의 고객 센터와 몇번 이야기를 나누고 UN Number 를 직접 찾아서 보내드리니 배송을 시작해주었습니다. 


'-' ;;; 다른 배대지는 이런경우가 잘 없다고 하는데 몰테일만 그런것인지 아니면 제가 운이 나빴는지는 알수가 없습니다.


다행히 물품은 무사히 한국에 도착했습니다. 



이제 맥북에어의 뒷판을 개봉합니다. 

맥북은 나사 길이가 다르기에 위에 보시는바와 같이 뽑은 자리를 표시해서 나사를 분류해 두시면 됩니다. 




뒷판을 까면, 배터리가 바로 보입니다. 

기존의 배터리가 많이 부풀어 가운데 있는 나사는 이미 배터리 속으로 푹 박혀버렸고 

나머지 나사들도 배터리가 위로 올라올려고 하는 힘때문에 잘 풀리지가 않습니다. 


꼭 맞는 나사가 아니면 나사가 뭉게질 위기 입니다. 


이래 저래 배터리를 누르고 드라이버를 바꿔가면서 겨우 겨우 풀어냅니다. 


마지막 하나의 나사가 풀리지 않아 좌절모드에 빠져 있었지만, 옆에서 지켜보시던 윤과장님이 멋지게 풀어내주셨습니다. 


다행입니다. 

남의 노트북이라 두배로 식은땀을 흘린것 같습니다. 


그리고 다시 다짐합니다. 

역시나 내게 아닌 물건은 DIY 하는게 아니구나 하고 ㅋㅋ.







새 배터리를 개봉합니다. 

안에 나사를 풀수 잇는 드라이버가 같이 동봉되어 있네요.




비품임으로 제조사의 마크가 딱! 찍혀 있습니다.

이제 맥 정식 A/S는 물건너 가는겁니다. 


뒤에 붙은 비닐은 제거합니다. 



이건 안쪽면입니다. 

위에 보이는 커넥터를 잘 펴줍니다.




기존의 부풀어 버린 배터리를 분리합니다. 




배터리 커넥터의 모양은 요렇게 생겼습니다. 

반대로는 들어가지 않으니 모양만 잘 맞춰서 꽂아 주면 됩니다. 



모든 교체가 완료 되었습니다. 


이제 배터리 나사를 모두 조여주고, 뒷판을 덮은후 뒷판의 나사도 모두 조여주면 끝입니다. 


별도의 충전없이 바로 전원이 들어오네요 ^ㅡ^



다행히 별일 없이 무사히 잘!! 마무리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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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달전부터 전기 압력 밥솥에 압력이 옆으로 자꾸 샙니다. 

밥맛또한 많이 떨어졌기에 실리콘 패킹을 교체하기 위해 알아봅니다. 


통상적으로 전기 압력밥솥의 실리콘 패킹은 1년에 한번씩 교환하는걸 권고 하고 있더군요.


결혼후 계속 써왔으니 만4년동안 참 잘 썼습니다. 




제일 먼저 밥솥의 모델명을 알아야 합니다. 


쿠첸 6인용 전기 밥솥인 WHC-VE0611G 모델이네요.




인터넷으로 구매하기 위해 검색해보니 6천원짜리 제품이 보입니다.

근데 판매처가 홈플러스 입니다. '-' ;;;;


그럼 집근처 홈플에서 사도 되겠네요. 

인터넷은 접어두고 집근처 홈플러스로 ㄱㄱ 합니다. 



직원께 문의 하니 위의 제품을 보여주십니다. 

인터넷에서 본거랑 다른 제품이네요? '-' 그래서 의아해 하고 있었는데 


보시면 아시겠지만 인터넷 제품과 모델명이 같습니다. '-' ;;;;;

그냥 포장만 바꼈나 봅니다. 



뒷면을 보시면 교체 방법이 자세히 나와있습니다.

어렵지 않으니 여자분들도 직접 교체하실수 있을것 같습니다. 




뒷면에 사용 가능한 모델명이 있습니다. 

잘보고 구매하시면 됩니다. 







이제 밥솥에 장착 완료!!!!!!!!!!!!!! 

장착이 그렇게 어렵지 않으니 지금 도전해 보세요 ^ㅡ^


확실히 밥이 훨씬 찰지게 변했네요.

완전 만족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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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형광등을 꽂을수 있는 거실 형광등이


하나씩 하나씩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두개가 나갔을때 새 형광등을 사와서 교체했지만 


켜지지가 않습니다. 



안정기가 나갔나 봅니다. 


뭐 남은 2개가 있으니 그냥 쓰로 하고 몇일 쓰다보니 


너무 어둡습니다. 



그래서 안정기 사다가 자가 교체 하기로 했습니다. 


와이프님이 걱정스럽게 물어봅니다. 


"정말 교체 할수 있는거야??"


"물론!!! 집에 남자가 있는데 이런건 당연히 할수 있지!!!"





우선 기존 안정기의 형식을 먼저 확인합니다.


220V / FPL36W X 2등용 



저 형식을 꼭 확인하시고 동일한 모델을 구입하세요.



우선 천장에서 전등을 완전히 불리합니다. 


완전이 때낸후에 바닥에서 작업하고 다시 붙이는게 편해요.




옆에 나사를 풀면 이렇게 떨어집니다. 



형광등을 꽂는 소켓은 따로 구입하지 않았기에 기존의 것을 재활용 합니다. 


저기 보이시는 구멍으로 머리핀이나 송곳을 꽂으면 전선이 쏙 빠집니다. 


저 구멍을 잘못 찌르면 전선이 잘 빠지지 않습니다. 




기존의 안정기를 모두제거하고 


새로 사온 안정기 두개를 교체한후 고정했습니다. 



새로 사온 안정기의 선이 너무 짧아 다른 전선을 좀더 이어서 수축튜브로 마감했습니다.


수축튜브가 없으면 전기테이프로 감아도 됩니다.



너접한 전선을 케이블 타이로 깔끔하게 정리합니다. 


케이블 타이가 없으면 역시나 전기 테이프로 한번 감아 주시면 됩니다.



자 이제 천장에 전등을 다시 고정하고 주 전선을 연결합니다. 


바닥에서 테스트 해보고 달고 싶었지만 천장에 전선이 있잖아요 ^ㅡ^ 



어쩔수 없이 천장에 고정후 테스트 합니다.



오홋!!!!! 한번에 깔끔하게 불이 들어옵니다. 


DIY의 기쁨은 바로 이순간이 아닐까 합니다. 



전등의 케이스를 마져 달아주고 


뿌듯하게 바라봐주면 됩니다.




꼭 기존의 전등과 같은 형식의 안정기를 구입하셔야 됩니다. 







형광등 안정기 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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