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과 마찬가지로 즐거운 퇴근길.

흥겨운 음악과 함께 흥겨운 드라이빙!

수동 그거슨 왼쪽 무릎 연골을 내어주고 연비와 시원한 주행을 얻는 물물 교환의 법칙.

두산 오거리 신호등. 이제 코앞이 집이라는 설레임으로 기어봉을 만지작 거리다 녹색불과 함께

출발..... '-' ;;;; 앞에 가던 EF가 차선을 잘못잡아 실선구간에서 불법 차선 변경....

그래 오거리니까 내가 이해한다... 하던 찰라 저 멀리서 먼가 반짝이면서 나타나는 돼지코


어..... 설마 하는 찰라 들어올 태세. 나의 힘찬 경고의 클락션과 함께 날아오는 쌍놈의 하이빔세례 '-' 

순간 내가 잘못한건가 고민하는사이 옆구리로 훅들어오는 돼지코 



지나치며 곰곰히 생각해봐도 여긴 대구 첫 지상철 3호선을 기점으로 일방통행 길인데....

그리고 저놈은 수성못으로 길을 택했지만 좌회전이 안되는 구간임 '-' 수성못은 직진후 유턴을 해야 하는데...

아 ㅅㅂ 내가 잘못한게 하나도 없잖아? 근데 왜 하이빔을 쏘고 지랄이지? 


그렇지만 괜찮아 국민 신문고라는 좋은제도를 나도 오늘 첫 개시해볼수 있을것 같으니까.

집에와서 조용히 블박을 돌려보던중 fail 젠장...

번호판이 안보여.... 


ps : 요즘 개나 소나 닭이나 염소나 직진만 하면 면허를 준다더니.... 개가 운전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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