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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을 앞둔 불금!! 금요일 저녁 마눌님과 같이 드라이브를 떠났습니다. 대구에서 가장 유명하면서도 무난한 드라이브 코스 팔공산입니다. 

오늘은 파계사 쪽으로 핸들을 돌립니다.


그렇게 찾아간 곳은 조용하고 깔끔한 레스토랑 사라(SARAH) 입니다. 



뿌옇게 흐려진 렌즈를 손으로 문질러 닦으니 빛번짐이 예술입니다. 

대신에 간판의 글씨를 잃었네요 ㅋㅋㅋ


안으로 들어가니 저희 외엔 1테이블 사람이 있었습니다. 

조용하게 분위기를 즐기기엔 너무 좋은 장소 입니다. 


10시경에 안으로 들어섰는데, 12시 까지 영업 한다고 하니 넉넉하고 조용하게 시간과 운치를 즐길수 있었습니다.




샐러드가 먼저 나왔습니다. 

와이프님이 좋아하는 블랙올리브가 올라가 있네요. 

상큼한 맛이 괜찮습니다.




피클의 맛도 일품이네요.





토마토 베이컨 파스타 입니다. 

파스타 면이 퍼지지 않고 쫀듯한 식감입니다. 


전 그래도 약간은 퍼진듯한 면이 더 좋은것 같네요.





해물 떡볶이입니다. 

전에 와이프님이 왔을때는 매콤한맛이 너무 좋았다고 해서 이번에 다시 시켰는데. 그냥 맵지 않은 떡볶이 맛입니다. 그사이 떡볶이 맛이 많이 변했다고 와이프님이 실망하네요.


달달한 떡볶이를 좋아하는 저에겐 괜찮은 맛이였습니다.



와이프님이 시킨 베이컨 리조뜨 입니다. 

개인적으로 맛이 제일 좋았습니다. 역시전 볶음밥 매니아인가 봅니다.


다음에 들리게 되면 리조뜨 종류를 도전해 봐야겠네요. 


대체적으로 음식의 맛이 무난합니다. 


조용하고 운치있는 분위기를 즐기실 분들에겐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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