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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사장님이 근사한 저녁을 사주신다고 해서 회사 사람들 전체가 들른 수성구 두산동 산타마르게리타 레스토랑.


수성못이 바로 옆에 보이는 뷰 때문인지 가격은 중상 정도의 레스토랑 입니다.


메뉴는 13번을 골랐습니다. 


안심스테이크와 왕새우가 나오는 스테이크 코스 요리입니다. 


가격은 5만9천원 입니다. 




우선 사용할 나이프, 포크, 스픈이 셋팅되고 연어 셀러드가 먼저 나옵니다. 




그간 먹던 연어 샐러드 맛과는 좀 다른 맛이라. 


제 취향엔 맞지가 않습니다.



피자가 나왔습니다. 


직접 화덕에 반죽해서 굽고있는 모습을 입구를 통해 들어오면서 볼수 있습니다. 


괜찮은 맛입니다.





스프가 나왔습니다. 


무슨 스프인지 물어보질 못했습니다. 


이 역시 그간 먹어던 스프와 다른 맛을 내는지라. 


제 취향은 아닙니다.





이탈리안 만두 종류라며 소개해 주시고 이름을 말해주는데 

너무 길어서 못들었습니다 ㅋㅋㅋ. 



새우가 통으로 들어간 찐만두 입니다. 


맛있습니다. 





열심히 식사를 하던중 발견했습니다. 


피자 그릇이 도자기 재질인데 이가 많이 나갔네요. 



의도적인건지는 모르겠습니다.



발사믹 소스를 곁들인 샐러드 입니다. 


늘상 먹어오던 그 맛입니다. 


맛있어요 ^ㅡ^




이렇게 먹다가 보니 배가 부른데, 드디어 메인 요리가 나옵니다. 


쇠고기 안심 스테이크와 왕새우 입니다. 


미국과 일본 출장을 다니면서 스테이크 입맛이 많이 고급으로 변해 한국에서는 


왠만한 스테이크는 다 질기고 별로였는데, 






이 스테이크는 괜찮았습니다. 


늘상 먹던대로 미디엄웰던으로 굽기를 부탁했습니다. 



적당히 잘 익어져 나온 부드러운 안심이 맛이 좋습니다. 


같이 나온 새우도 괜찮은 맛을 냅니다.





같이 코스에 포함된건지 사장님이 별도로 시켜주신건지 모르겠지만,

와인이 나왔습니다. 


차를 가져온지라 먹지를 못했습니다 ㅠ.ㅠ




마지막으로 메인 요리의 디테일 컷입니다. 


보통 자주 가는 패밀리 레스토랑(아웃백, TGI 등등...) 보다는 훨씬 나은 맛을 내는 스테이크입니다. 



그리고 50% 할인권을 받았습니다. 


저희집 근처라 주는대로 받았습니다. 


가격이 비싸 보이긴 하지만 후식코너 이용까지 함께라는점에서 나쁘지 않는 가격입니다. 



후식코너는 과일, 제과류, 음료류 모두 구비되어 있어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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