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대세 윈도우8를 체험해 보기로 했습니다.
체험가능한 ios 파일을 다운받아 가상으로 설치했습니다.
첫화면입니다.
윈도우7 설치시와 거의 흡사 합니다.
다음을 누릅니다.
여기 까지도 윈도우7과 거의 흡사 하네요.
지금 설치를 누릅니다.
32bit, 64bit에 맞춰 선택을 해줍니다.
요즘은 거의 모든 cpu가 64bit를 지원하기에 64bit 즉, x64를 선택했습니다.
저사양 넷북중에는 64bit를 지원하지 않는 기종이 있으므로 꼭 자기의 사양에 맞춰서 선택을 해야합니다.
기존의 윈도우 OS를 업데이트 하는게 아니기에
사용자 지정을 선택했습니다.
여기서 많은 초보자 분들이 막히는데요.
그냥 드라이브를 선택해 버리면 저 60기가가 통째로 C드라이브로 잡힙니다.
보통은 OS와 프로그램들은 C드라이브, DATA 자료들은 D드라이브에 나눠서 저장 합니다.
그래야만 윈도우가 실행되지 않는 문제시에도 C드라이브만 포멧하고 윈도우 재설치를 하고 D 드라이브의 자료들을 보존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C와 D로 파티션을 나누실려면 드라이브 옵션을 선택해서 나눠 줍니다.
저는 가상으로 설치중이기에 그냥 C드라이브로 몽땅 잡았습니다. 그냥 다음을 누릅니다.
설치가 시작됩니다.
여기까지도 윈도우7과 다른 설치과정이 없습니다.
파일 설치가 완료 되면 자동으로 다시 시작됩니다.
기다리기 싫으신분은 바로 다시 시작 버튼을 눌러서 리부팅 시켜주면 됩니다.
윈도우8 로고가 뜨고 윈도우가 시작됩니다.
제품키를 넣습니다.
저는 체험사용자 이기에 건너띄기를 누릅니다.
제품키를 입력하지 않으면 30일간 체험이 가능합니다.
이제부터 윈도우8 고유의 사용자 설정 화면이 나옵니다.
모바일 환경 또한 고려한 OS이기에 사용자 설정에 대한 부분이 귀찮을 정도로 많습니다.
PC 이름과 사용자 테마색을 골라줍니다.
로그인시 사용할 이메일 주소를 넣습니다.
ID와 같은 개념으로 쓰입니다.
계정에 대한 암호 설정을 하게 됩니다.
윈도우 7과 같이 생각하며 넣지 않으면 비번없이 사용되지 않을까 하여 다음을 누릅니다.
안됩니다!!!!! '-' ;;;
무조건 암호 설정을 해야만 하네요.
니가 먼데 내 생년월일 까지 관리 하려고 하냐???
다음을 누릅니다..
또 안됩니다. 슬슬 짜증이 올라 옵니다.
일일이 다 빈칸을 채워줘야함 다음을 누를수 있습니다.
겨우 겨우 입력하고 완료 라는 페이지를 얻었습니다.
그런데 또 알아보기도 힘든 그림문자를 입력하라네요 '-' ;;;;;;;
외국인들에겐 글자가 모일지 몰라도
한국인들에겐 알아보기 힘든 알파벳의 꼬임입니다.
몇번 잘못치고 나면 짜증이 급 상승 하는 시스템이지요.
오늘은 왠일인지 단번에 통과 합니다.
드디어 진짜 완료네요 ^^
이제 진짜 끝이네요.
준비가 완료되면 화면에 마우스를 대고 드래그 하라고 나옵니다.
아무리 드래그 해도 화면이 넘어가지 않습니다.
'-' ;;;;; 여기서 막히네요. 왼쪽에서 오른쪽 오른쪽에서 왼쪽
미친듯이 드래그 하다보니 얼떨결에 됐습니다. 10분가량 삽질한것 같네요.
이화면의 색도 계속 변합니다.
색감에 대해서 많은 신경을 쓴것 처럼 보입니다.
드디오 윈도우8의 초기 화면을 보게 되는군요.
여기서 많은 사람들이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는데요.
일단 데스크탑 사용자에겐 많이 불편한 화면입니다.
터치 기반의 타블릿피씨 사용자에게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데스크탑을 누르면 기존의 윈도우 화면을 볼수 있습니다.
그런데 어?
시작 버튼이 없어요.
여기서또 해메기 시작합니다.
키보드의 윈도우 버튼을 누르면 메인 화면이 나옵니다.
익숙해지면 편할것 같지만 기존의 윈도우 사용자에겐 많이 불편합니다.
데스크탑 화면의 상태표시줄에 키보드 모양이 보입니다.
그것을 클릭하면 가상키보드가 바로 보입니다.
이또한 타블릿피씨 사용자에겐 편한 UI 입니다.
시작화면에서 빈공간에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누르면 모든 앱보기가 있습니다. 그놈을 클릭하면 시작메뉴의 보든 애기들을 모아둔 화면이 나옵니다.
지금이야 설치된것이 하나도 없는 윈도우 기본 프로그램들만 있지만, 조금만 쓰다가 보면 엄청나게 많은 프로그램들이 깔리게 될것이고, 이 화면은 엄청 지저분해지고 엄청 늘어날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