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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와이프님께서 요리프로에 푹 빠져 계십니다. 

최현석 쉐프님의 노화우라며 스테이크를 구워주겠다네요 ^^


스테이크를 집에서 구울때는 겉을 탈 정도로 먼저 익힘으로써 육즙을 고기속에 가둬야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탄거 같네요 ㅎㄷㄷ



이렇게 겉부분을 먼저 익힌다음 약불에 뚜껑덮어 속을 익히시면 됩니다. 


저는 미디움이나 미디움 웰던을 좋아합니다. 



요렇게 딱 미디움으로 이쁘게 익었네요.


안심살이라 부드럽고 맛있습니다. 


이제 밖에서 스테이크 사먹을 필요 없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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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사장님이 근사한 저녁을 사주신다고 해서 회사 사람들 전체가 들른 수성구 두산동 산타마르게리타 레스토랑.


수성못이 바로 옆에 보이는 뷰 때문인지 가격은 중상 정도의 레스토랑 입니다.


메뉴는 13번을 골랐습니다. 


안심스테이크와 왕새우가 나오는 스테이크 코스 요리입니다. 


가격은 5만9천원 입니다. 




우선 사용할 나이프, 포크, 스픈이 셋팅되고 연어 셀러드가 먼저 나옵니다. 




그간 먹던 연어 샐러드 맛과는 좀 다른 맛이라. 


제 취향엔 맞지가 않습니다.



피자가 나왔습니다. 


직접 화덕에 반죽해서 굽고있는 모습을 입구를 통해 들어오면서 볼수 있습니다. 


괜찮은 맛입니다.





스프가 나왔습니다. 


무슨 스프인지 물어보질 못했습니다. 


이 역시 그간 먹어던 스프와 다른 맛을 내는지라. 


제 취향은 아닙니다.





이탈리안 만두 종류라며 소개해 주시고 이름을 말해주는데 

너무 길어서 못들었습니다 ㅋㅋㅋ. 



새우가 통으로 들어간 찐만두 입니다. 


맛있습니다. 





열심히 식사를 하던중 발견했습니다. 


피자 그릇이 도자기 재질인데 이가 많이 나갔네요. 



의도적인건지는 모르겠습니다.



발사믹 소스를 곁들인 샐러드 입니다. 


늘상 먹어오던 그 맛입니다. 


맛있어요 ^ㅡ^




이렇게 먹다가 보니 배가 부른데, 드디어 메인 요리가 나옵니다. 


쇠고기 안심 스테이크와 왕새우 입니다. 


미국과 일본 출장을 다니면서 스테이크 입맛이 많이 고급으로 변해 한국에서는 


왠만한 스테이크는 다 질기고 별로였는데, 






이 스테이크는 괜찮았습니다. 


늘상 먹던대로 미디엄웰던으로 굽기를 부탁했습니다. 



적당히 잘 익어져 나온 부드러운 안심이 맛이 좋습니다. 


같이 나온 새우도 괜찮은 맛을 냅니다.





같이 코스에 포함된건지 사장님이 별도로 시켜주신건지 모르겠지만,

와인이 나왔습니다. 


차를 가져온지라 먹지를 못했습니다 ㅠ.ㅠ




마지막으로 메인 요리의 디테일 컷입니다. 


보통 자주 가는 패밀리 레스토랑(아웃백, TGI 등등...) 보다는 훨씬 나은 맛을 내는 스테이크입니다. 



그리고 50% 할인권을 받았습니다. 


저희집 근처라 주는대로 받았습니다. 


가격이 비싸 보이긴 하지만 후식코너 이용까지 함께라는점에서 나쁘지 않는 가격입니다. 



후식코너는 과일, 제과류, 음료류 모두 구비되어 있어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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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도 어느듯 4일차 저녁이 되었습니다. 

저녁엔 좀 돈을 지불하더라도


맛난걸 먹자고 일행들끼리 입을 모아봅니다.

항상 지나가면서 보던 스테이크집!!!!! 하앍 하앍


오늘은 너로 정했습니다.



들어가서 자리를 잡고 한컷 찍습니다.



메뉴판입니다. 

고기의 종류에 따라 가격이 있습니다.

그리고 고기간으로 가서 원하는 종류와 g수를 이야기 하면 

즉석에서 고기를 끊어 저울에 올려줍니다. 


그래서 고기마다 가격이 다 다릅니다. 


이걸로 해주세요~ !!! 하면 이제 그 고기가 구워집니다. 




이놈으로 정했습니다. 


그리고 사이드메뉴는 그자리에서 종업원에서 주문하시면 됩니다. 




이렇게 종이로 된 앞치마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고기가 지글지글 돌판에 올려져서 나옵니다.


앞치마가 없으면 옷 버릴수도 있어요 ^^






그리고 이집의 가장큰 특징!!!!!!!!!!!!!!!!!!!!!!

의자가 없습니다 '-' 


가방이나 옷을 놓을수 있는 거치대는 있으나, 

앉을수 있는 의자는 없습니다. 


특이한 풍경이네요 '-' 


가게 규모가 그리 크지 않으니, 다먹은 사람들은 빨리 빨리 빠지게 하기위해서

의자를 두지 않는게 아닌가 추측해 봅니다.




창업한 사장님의 사진인듯 합니다. 

'-' 가게에서 볼수 없는 분이였으므로, 창업주라고 단정지어 버렸어요 ㅋㅋ.




고기는 미디엄 웰던으로 부탁했고, 익혀진 스테이크들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위의 사진은 200g 입니다. 




딱 알맞은 크기의 스테이크 !




이건 제가 먹은 300g 짜리 입니다.

크기가 많이 다르죠?




300g 짜리의 옆샷!





미디엄 웰던으로 딱 알맞게 구워진 스테이크 입니다. 

한국의 웬만한 아웃백, TGI의 스테이크는 스테이크도 아닙니다.

정말 맛있습니다. 


몇년전 미국 출장때 스테이크를 맛보고 저는 한국에서 스테이크를 먹지 못하는 

병에 걸려 있었습니다. 


왜냐면 한국 스테이크집들은 숙성을 잘 안하는지 너무 질기고 맛이 없기 때문입니다. 


근데 일본 출장와서 드디어 미국에서 먹었던 맛과 유사한 스테이크를 찾고 갑니다. ㅠ.ㅠ


맛나요..... 행복해요 ^^






스테이크를 맛나게 먹고, 편의점에 들러 음료를 먹습니다. 

다양한 캐릭터가 그려진 음료들 ㅋㅋㅋㅋㅋ


그렇지만 저는 언제나 코카 콜라를 고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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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에 장보러 갔다가 


호주산 스테이크 부위 고기가 보이길래 집어 왔습니다 '-' 


싸네요 13000원.


육아로 인해 지친 와이프님을 위해 오늘 고기 한번 구워 봅니다. 



오븐이 있지만 예열하는 귀차니즘으로 인해 

그냥 후라이팬에 굽기로 했습니다. 


약간의 열을 올린후 아주 낮은 불에 고기를 올립니다. 



적당히 익은후 뒤집었습니다. '-' ;;;;;;


아직 많이 덜 익었네요.


원래 한번만 뒤집어 육즙이 빠져 나가는것을 방지 해야 하지만. 


좀 덜 익은 관계로 한번더 뒤집어 익힙니다. 



그리고 미국 시애틀 출장때의 기억을 더듬어 양파를 볶습니다. 


그때 스테이크 집에서 웨이터가 어니언을 추가해 줄까? 라고 묻길래 공짜인줄 알고 ㅇㅋ ㅇㅋ 했더니 나중에 계산서에

양파값도 추가되어 있더군요 ^^ 공짜는 없습니다. 


여튼 양파는 후추와 소금간으로 숨이 조금 죽을때 까지 볶아 줍니다. 



노릇 노릇 해지고 있네요 ^^



자 이제 이쁜 접시에 담아 내면 완성입니다. 



조금 질긴거 빼곤 나쁘지가 않네요. 고기를 좀더 질 좋은 녀석으로 고르면 


담백하고 맛난 어니언 소금 스테이크가 완성 됩니다 ^^



스테이크 소스와 함께 먹어도 되고


한국인은 역시나 참기름 소금장이죠!!!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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