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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폰을 다 모았는데, 주변 스타벅스에 쿨러 재고가 없어서 시간만 흐르다가 

싱잉랜턴이라도 받고자 재고를 확인하는 싱잉랜턴도 재고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집에서 조금 멀지만 차를 타고 가서 핑크 싱잉랜턴을 받아 왔습니다.

박스에 누가 봐도 스타벅스인 로고가 똭~!

싱잉랜턴 모양의 이미지가 간결하고 이쁘네요

상자를 개봉하면 스티로폼으로 잘 포장되어 있습니다.

 

연핑크의 속살

설명서와 함께 아래쪽도 스티로폼으로 포장되어 있어요

사용설명서 : 한국인이라면 펼쳐보지 않고 개봉과 동시에 버리는것

한국인의 긍지를 겨우 참고 사용 설명서를 살펴봅니다.

싱잉 랜턴 : 노래하는 랜턴

블루 투스 스피커 기능과 랜턴 기능이 같이 있습니다.

버튼이 참 간결하네요.

그리고 USB - C 단자가 있습니다.

근데 이건또 뭐죠? AA 건전지 3개를 직렬 연결합니다.

1.5V * 3 = 4.5V 

USB-C 단자는 5V 입니다.

건전지의 4.5V로 구동할수 있습니다.

 

싱잉랜턴에 대해 사전정보 공부가 하나도 안되어 있었는데,

한참 생각해보니 대충 이해가 갑니다.

USB-C 단자로는 전원만 공급합니다.

내장 배터리는 별도로 없고, 충전도 되지 않습니다.

 

캠핑등 야외에선 보조배터리를 통해 USB-C 단자로 전원을 공급하던지

편의점에서 1.5V AA 건전지 3개를 사와서 때려박아야 한다는 뜻입니다.

물론 집에서도 USB-C 단자를 계속 꽂아둬야 사용할수 있다는 말이겠지요?

 

스타벅스 로고 : 뱃사람들을 홀리는 세이렌

TMI : 예전 시애틀 출장때 갔던 스타벅스 1호점은 초창기 로고를 그대로 사용합니다.

         지금보다 훨씬 가슴을 드러내고 있는 세이렌입니다. 그리고 녹색이 아닌 갈색입니다. ^^

보조 배터리를 주워와서 USB-C 전원을 인가해봅니다.

랜턴이 잘 들어옵니다

그닥 밝지 않습니다 딱 무드등이나 취침등 정도 수준이고

모드는 계속 켜져있는 모드와 서서히 깜박이는 두가지의 모드가 있습니다.

그리고 밝기 조절이 됩니다.

 

아직 블루투스 기능은 사용해 보지 않았지만 집에서 쓰고 있는 2.1 스트레오 블루투스 스피커가 두개나 있는 관계로

랜턴에 있는 블루투스가 절대 그것들보다 음질이 좋을거 같지 않아 블투 기능은 사용하지 않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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