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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고 꽃이 피고 슬슬 차에 에어컨을 켜야할때가 왔네요 ^ㅡ^


처음 봄을 맞이 하는 딸을 위해 에어컨 필터 자가 교환을 했습니다. 



카렌스2 의 에어컨 필터는 바로 아랫 부분 글러브박스 안에 있지요.


글러브 박스 일명 다찌방을 열고 아래에 드라이버 같은걸 지랫대 처럼 끼위 위로 들어 올립니다. 


그럼 깔끔하게 떨어집니다.



워낙에 제가 보쉬를 좋아 하는지라 에어컨 필터도 보쉬걸 질렀네요. 9천원에서 1만원 정도 합니다.



카렌스 2의 에어컨 필터는 보이는것과 같이 2개가 한짝입니다. 

윗부분에 보이는 스펀지가 붙은 필터가 먼저 들어가고 나머지가 뒤에 들어갑니다. 



보쉬의 에어컨 필터는 순백의 아름다움이네요 ㅋㅋ



글러브박스를 깔끔하게 때여 내고 나면 위와같이 1자 모양으로 보이는 곳이 에어컨 필터가 있는 곳입니다. 


앞에 덮게를 분리하면 에어컨 필터가 빠집니다. 


위에 한개 아래에 한개 총 두개를 꺼내시면 됩니다. 



가실 에어컨 필터의 상태가 참 그지같고 좋네요 ^ㅡ^



두개의 에어컨 필터를 제거하고 먼저 스펀지가 붙은 필터를 스펀지가 아랫쪽으로 가게 해서 넣습니다. 



아랫쪽에 안착 시켜주시고~



그위에 나머지 에어컨 필터를 한개더 넣습니다. 빡빡하니 꾹꾹 눌러 주면 잘 들어갑니다.



두개다 안착완료 이제 덮게를 닫아 주고 글러브 박스를 다시 꽂아 주시면 됩니다.






참 쉽죠?


이거 하는데 10분도 안걸립니다. 이제부터 자가 교환 하세요 ^^ 카센타 가면 2만원 정도 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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